검정고시 응시 접수 현장 찾아 거리상담 나선 순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사진제공=순천시청

 

【전남투데이 구정준 기자】   2020년 제1회 검정고시 응시원서 접수 기간인 지난 2월 17일부터 검정고시에 응시하는 청소년들을 원서접수 현장에서 순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만나고 있다.

 

지원센터에서는 올해도 검정고시 대비 스마트교실을 1월부터 4월 10일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기간 중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을 수시로 모집하고 있다. 스마트교실에서는 검정고시 6개 필수과목에 대한 수업과 교재를 지원하고 점심식사도 제공하고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다.

 

다양한 이유로 학교에 다니지 않고 있는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찾아 응원하고 있는 순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매년 검정고시를 지원하고자 검정고시 대비반인 스마트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9년네는 총 94명이 응시해 78명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순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여성가족부의 지원을 받아 순천시에서 운영하며,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검정고시, 문화체험 등 학업복귀 지원과 인턴십, 직업체험 등 사회진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과 보호자는 순천시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센터로 전화(061-749-4235~7) 문의하면 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순천교육지원청의 협조로 학교 밖 청소년을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au“학교 밖 청소년이 지역 내에서 소외되지 않고 건강하게 지역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자립을 위한 도움을 이어 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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