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답답한 마음… 장성호 수변길에서 잠시 힐링”

- 코로나19야 물러가라! 수변둘레길 각광
- 미락단지길 청암가든에서 빠가메기탕에 막걸리 한 사발이 최고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지난 7일, 봄기운 완연한 장성호(장성군 장성읍 용강리) 위로 화창한 하늘이 드리워졌다. 평일에도 수변길에는 코로나19로 인해 답답했던 마음을 잠시 ‘힐링’하기 위한 방문객들의 발길이 길게 이어졌다.

 

 

 

 

관광객 박병찬(광주시 서구 거주)은 "장성댐 출렁다리와 수변둘레길이 코로나19로 답답하고 침울한 기분을 확 날려주고 힐링하고 간다며 다음에도 한 번 더 오겠다고 전했다.

 

탐방객 최춘식(화순 거주)은 "장성댐 데크 수변둘레길 오기를 잘했다며 코로나 19 때문에 답답한 마음을 확 날려 버리고 모처럼 환화게 웃었다며 힐링장소로 강력히 추천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들은 힐링을 마치고 장성댐 미락단지길 청암가든에서 빠가메기탕에다 막걸리 한 사발 하니 더 이상 부러울 것이 없다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한편, 주차장이 가득 찰 정도로 많은 인파가 몰린 이날, 장성군은 수변길 입구 초소에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코로나19예방법을 홍보하는 등 방문객들의 감염 예방에 집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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