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가로경관개선을 위한 칡덩굴 및 대나무 집중 제거 추진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장흥군은 11일 관내 주요 도로변의 칡덩굴, 대나무, 신이대 등의 집중 제거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에 장흥군은 공공산림 가꾸기 참여자들을 투입하여 연중(3~10월) 제거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며 전문약제를 이용하여 근부까지 완전 박멸에 나설 계획이다.

 

무분별하게 확대되고 있는 칡덩굴과 대나무가 가로수의 건전한 생육에 지장을 초래하고, 도로 시야를 가려 차량 통행을 방해하여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불편을 안겨 주고 있다.

 

군 관계자는 “칡덩굴 및 대나무 제거 등 지속적인 가로경관 개선을 통해 푸른 숲 정남진 장흥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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