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교육지원청, 코로나19 위기상황 대응훈련 실시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완도교육지원청(교육장 김명식)은 3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코로나19 위기상황 대응훈련을 실시한다.

 

코로나 19 위기상황 발생 시 직원들의 대응 역량을 배양하고, 대응 시스템을 점검하고자 실시되는 이번 훈련은 완도교육지원청 직원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여 청사를 폐쇄한 상황을 가정하여, △25일은 학교지원센터 △26일은 교육지원과 △27일은 행정지원과 직원들을 별관 컴퓨터실에 마련된 임시사무실로 이동시켜 근무하도록 한 후, 해당 사무실을 폐쇄하고 방역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또한, 25일 훈련 실시 후 열린 간부회의에서는 위기상황 시 실제 근무여건 조성을 위한 방안이 논의되었으며, △학교 개학 준비 △현장지원단 학교 점검 △원격 수업 △긴급 돌봄 △학원·교습소 현황 △재택 근무 활성화 등에 대한 점검도 이뤄졌다.

 

김명식 교육장은 “앞으로도 철저한 준비와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서 만일에 있을지 모를 위기상황에 대비하고, 업무 수행에 차질이 빚어지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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