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소방서, 제21대 국회의원선거 대비 소방안전대책 추진

- 소방시설 점검 및 신속한 현장대응체계 구축 -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보성소방서(서장 정대원)는 4월 15일 치러지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 대비해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투‧개표소에 대한 철저한 대비와 대응으로 안전하고 원활한 선거가 치러질 수 있도록 화재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추진된다.

 

소방서는 오는 31일까지 보성군 관내 45개 투·개표소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를 마무리하고, 투표 전일까지 미비사항이 보완될 수 있도록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투표일부터 개표 시까지 ▲투‧개표소 순찰강화 ▲소방력 전진배치 ▲특별경계근무 ▲유관기관 공조체계 유지 등 신속한 현장대응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점검 시 대민접촉을 최소화하고 예방수칙을 준수해 대책을 추진할 것이다.”며 “선거가 안전하게 치러 질 수 있도록 점검 및 현장대응태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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