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훈 편집국장은“‘사회적 거리 두기’로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관내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한다”며 “재난 상황에 힘을 모아 건강하게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승옥 군수는 “최근 코로나19 재유행으로 방역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꼭 필요한 살균소독수를 기탁해 주신 데에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의 심리적 불안감을 해소하고 청정 강진을 유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탁한 살균소독수는 친환경 전해이온살균수로 인체에 무해한 물과 소금으로만 이루어져 있으며 항균, 탈취, 바이러스 제거에 사용된다. 책상, 의자, 주방, 가구 등 생활공간에 분무하는 방법으로 소독한다.
기탁품은 각 읍면 복지회관 11개소, 노인 및 아동시설을 포함한 사회복지시설 26개소에 지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