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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구례 섬진강 주변 수해 주민, 환경단체 "수자원공사 관리 부실로 인한 인재 "복구비 전액 보상" 해야


 


지난 7일 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섬진강유역 '곡성,구례 지역민들이 아직도, 침수로 인한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29일 토요일 주말, 곡성군 고달면 축사에서 탈출했던 황소 3마리를, '호락산' 중턱에 거의 탈진 상태로  있던 소 들을, 고달면사무소 직원들과 출동한 119 안전센터 구조대 가 출동하여 구조에 성공했다,

 

고달면사무소 직원들은, 거의 탈진 상태로 산속에서 축사에서 사료 만을 먹어본 습관으로, 먹지 못한채 영양상태가 현저하게 떨어져  산 아래에 까지 구조해 내기 위해  곡성소방서 119안전센터 에서 출동한 대원들이 소 를 진정 시키기 위해 마취총을 사용해  안정시킨 후 무사히 구조에 성공 했다,

 


축산업을 하고 있는 고달면  박 모씨는 이번 수해로 인해 기르던 소 90 마리 가량이 죽거나 실종 되여   그 피해가 수억원에 이르고,  고가의 축산장비 등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지만, 정부의 '특별재난지역선포' 지원금 만으로는 복구에 턱없이 부족하다면서, 이번 재해는 폭우로 인한 영향도 없지 않으나,  섬진강 댐 관리 부실로 급작스런 범람으로, 이는 명백한 "인재" 라고 주장 했다,

 

구례군 오일장 상인회사무실을 찾은 조명래 장관도, 지난 16일 침수 지역민과 구례군 시장 상인들을 만난자리에서, 섬진강 댐관리 조사위원회를 통해 한 점 의혹도 없이 철저하게 조사하겠다' 면서 정부가 수해와 관련한 조사 내용과 지원등 문제점 들을  밝힐 것. 이라고 했다,

 

그런가운데, 섬진강유역 환경단체, '푸른곡성21실천연합' 박정수 회장도, 이번 섬진강 범람은, 명백한 인재' 이다, 환경부는 수자원공사의 물관리 실태를 철저히 조사하여 이번 수해를 계기로 "물관리 일원화"   물이용 항구대책을 마련하고 '섬진강유역환경청' 을 즉각 신설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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