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의회 강병국 의원, 학교 안전 교통봉사 2년째 초심을 잃지 않고 약속 지켜‘귀감’

2018년 선거운동 당시 다짐했던 마음 2년째 지속 중 ‘자신과의 약속 지켜’


 


 

【전남투데이 정광남 기자】 무안군의회 강병국 의원이 2년째 초등학교 앞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을 위한 교통봉사를 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매주 월, 수 남악초등학교, 오룡초등학교에서 초등학생들 등굣길 교통봉사를 하고 있다.

 

바야흐로 2018년 제7회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삼향(남악),일로,몽탄,청계 지역구 후보로 나선 강병국 의원은 아침 선거운동을 다른 후보들이 아파트 및 큰 교차로에서 하는 것과 달리 학교앞 초등학생들 지킴이로 나선 적이 있다.

 

 복잡한 출근 시간 때 등교시간이 겹치는 7시50분에서 8시40분 사이에 차량 통행이 복잡하고 초등학생들 이동수가 많은 때 집중적으로 봉사활동을 했는데 이때 아침 등굣길 학생들 안전을 지키기 위한 학부모 봉사단에 고마움과 함께 당선이 되어도 의정활동과 함께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사단법인 남악청년안전협회 회원인 강병국의원은 회원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등굣길 지킴이 역할을 하면서 봉사참여를 함께 해줄 단체를 좀 더 구성해서 교통이 복잡하고 아이들 안전에 취약한 부분을 확대해서 봉사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2년째 지속적인 아이들 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는 강병국의원은 현장에서 얻은 정보와 상황을 바탕으로 학교 앞 스마트교차로 도입을 건의해 현재 오룡초등학교에 설치를 완료했고 이어 남악초등학교에 안전시설을 더 확보할 예정이다.

 

해당 학교 학부모들은 바쁜 의정활동 속에서 현장에 답이 있다고 몸으로 실천하는 강병국의원을 보면 진한 감동을 느낀다고 말했다.

 

강병국의원은 “아이 하나를 키우기 위해서는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이 있는 것처럼 우리 아이들이 안전한 무안군을 만들기 위해서 노력 할 것이고 아침마다 아이들 안전을 위해서 함께 봉사해 주시는 모든 분들 게 항상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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