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선물은 ‘장흥 특산품’로 실속 있게 준비하세요”

표고버섯, 무산김, 한우육포 등 10~20% 할인판매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장흥군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특산물 할인행사에 나섰다.

 

9일 장흥군은 토요시장에 위치한 ‘특산품판매장’과 인터넷 쇼핑몰 ‘정남진 장흥몰에서 특별 할인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할인기간 동안에는 표고버섯, 무산김, 한우육포, 꾸러미 상품 등을 10%에서 20%까지 저렴하게 판매할 계획이다.

 

행사는 9월 10일부터 추석연휴가 끝나는 10월 4일까지 25일 동안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추석 특별할인은 남도드림생산자협동조합(대표 문상영) 회원 농가와 생산 업체가 직접 참여해 가격은 낮춘 반면, 제품은 더욱 풍성하게 구성했다.

 

군은 이번 할인전을 코로나19로 위축된 직거래를 대신 비대면 거래의 활성화 계기로 삼는 다는 방침이다.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는 정남진장흥몰, 토요시장 특산품판매장으로 방문 또는, 문의하면 된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코로나19로 전국적으로 직거래행사가 취소되고 있는 상황에 이번 할인행사가 어려움에 처한 지역 농업인과 유통업체에 희망을 주고, 지역 경제 활성화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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