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남구의회 황도영 의원, 5분 자유발언

의회와의 소통 관련 간부공무원의 기강 확립 촉구

 

 


남구의회 황도영 의원은 15일 열린 제27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간부 공무원들의 기강에 대해서 언급했다.

 

 황도영 의원은 “첫번째는 주요업무보고에 대한 준비 부족입니다. 의회와의 소통부족으로 회의에서 질의가 많아지게 하고, 업무보고서를 살펴보면 내용이 미흡합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두번째는 이번 2020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 심사 때 보충자료와 정확한 설명 부족으로 상임위원회에서 혼선을 빚었다.”고 말하며, 한편으로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서민들과 자영업자분들의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이번 추경은 되도록 빠른 진행으로 통과시켜서 의회차원에서도 시국의 안정화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려고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감언이설은 처음엔 달콤하지만 결국엔 마음의 중심점을 잃게 될 것입니다.”라고 말하며, “이제라도 늦지 않았습니다. 구청 내에 문제가 무엇이 있는지, 그 문제의 핵심과 원인이 무엇인지를 냉정하게 살펴봐야 할 때입니다.”라며 5분 자유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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