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소방서, 추석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 계획 수립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소방서는 추석을 앞두고 주택용 소방시설 자율설치 환경 조성과 안전문화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추석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비대면 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방서는 ‘추석에는 고향집에 안전을 선물하고 안심을 담아오세요’ 슬로건을 내세워, 터미널에 배너 및 전단지 게시, 소방서 페이스 북 등 SNS 게재, 관공서 보유 대형 전광판, BIS 활용, 가전제품 매장 전시TV를 활용하여 홍보를 펼치기로 했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발생시 경보음으로 화재 발생 사실을 조기에 감지해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게 돕는 단독경보형감지기와 화재초기에는 소방차 1대의 역할을 해주는 소화기를 말한다.

 

단독경보형감지기는 방, 거실 등 구획된 실마다 설치, 소화기는 세대별, 층별 1개 이상 비치해야 한다.

 

고흥소방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올 추석에는 고향집에 화재 예방을 위한 마음만 보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며 “군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주택용 소방시설이 가정마다 설치되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