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포두초, 98주년 개교기념일 행사 실시

포두초로 오세요두근두근 좋은 학교랍니다.초롱초롱 빛나는 학교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포두초등학교(교장 한명철)는 지난 9월 11일 ‘포두초 개교기념일’ 행사를 진행하며 학생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포두초등학교는 1922년 9월 11일 개교하여 올해 98주년를 맞이하여 학교의 역사와 상징을 알아보고, 학생들에게 학교에 대한 자긍심과 사랑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각 교실에서 개교기념일의 의미와 학교 상징에 대해 알아보고, 교내 방송을 활용하여 전교생이 참여한 학교 관련 퀴즈 풀기, ‘포두초’ 삼행시 짓기, 학교 상징물과 학년별 단체사진 찍기를 하며 애교심을 기르고, 개교기념일을 축하하며 떡과 음료수를 먹으면서 즐겁고 보람된 하루를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2학년 학생들은 “방송퀴즈가 너무 떨렸지만, 퀴즈 풀면서 학교의 상징을 잘 알게 되었어요.”, “꿀떡이 꿀맛이에요. 우리 학교 정말 좋아요.”라고 소감을 말했다. 한명철 교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도 학생들이 개교기념일을 맞아 뜻깊은 행사에 참여하면서 우리 학교의 역사를 알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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