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 캠페인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영암군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이하여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인식개선 및 생활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3040세대 직장인 중심으로 9월 22일부터 23일까지 자기혈관 숫자알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거리두기의 제한된 상황에서 영암군보건소 민원실, 덕진면사무소, 군서면사무소에 자기혈관 숫자알기 소규모 레드서클 존을 설치하여 건강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3040세대 직장인에게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 건강상담 및 개별 맞춤형 교육을 방역수칙 준수 하에 추진했다.

 

심뇌혈관질환은 허혈성심장질환(심근경색증, 협심증), 심부전증 등 심장질환과 뇌졸중(뇌출혈, 뇌경색) 등 뇌혈관질환,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동맥경화증 등 선행질환을 총칭하며, 우리나라 주요 사망원인으로 위험한 질환이다.

 

영암군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9대 수칙(금연, 절주, 운동, 저염식, 즐거운 마음갖기, 적정 체중유지, 정기적 검사, 꾸준한 치료, 뇌졸중 등 응급 증상 발생즉시 병원이송) 실천만으로도 중증 심뇌혈관질환으로 인한 조기 사망 위험율을 감소시킬 수 있어, 건강한 100세 시대를 위해 자기혈관 숫자 알기부터 시작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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