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성소방서,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 나선다

-코로나19대비 관내 옥외전광판과 언론, SNS를 활용한 비대면 실시한다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전남 장성소방서(서장 구동욱)는 추석 연휴를 맞아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홍보에 나섰다.

 

이번 홍보는 코로나19로 인해 터미널, 역과 같은 다중이용시설에서의 캠페인을 대신해 애플탑 등 관내 옥외전광판과 언론, SNS를 활용한 비대면으로 실시한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로 구성된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2012년부터 2019년까지 8년간 발생한 전체 화재 중 주택화재 발생율은 약 18.3%인 반면, 화재 사망자 비율은 47%가 주택에서 발생했다.

 

주택용 소방시설을 비치하면 화재 발생 초기에 감지 및 진압을 하여 재산 및 인명 피해를 막을 수 있다.

 

구동욱 소방서장은 “이번 추석은 고향집에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로 부모님께 안전을 선물하는 행복한 연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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