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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동초등학교, 제19회 전남학생발명이야기글·만화 공모전에서 5명 수상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 고흥동초등학교(교장 신영옥)가 '제19회 전남학생발명이야기글·만화 공모전'에서 은상 1명, 동상 4명, 총 5명이 입상 실적을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전라남도학생발명이야기글·만화 공모전은 생활 속에서 발견한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한 경험이나, 과학·발명 관련 도서를 읽고 새로운 것을 만들어 보고 싶은 것을 글 또는 만화로 표현함으로써 전남의 학생들에게 발표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대회이다.

은상을 수상한 김유민(6학년) 학생은 “발명영재 수업 시간에 배웠던 내용을 내가 평소 생각했던 내용과 연결지어서 글을 썼던 것이 좋은 결과를 가져왔던 것 같다”라고 했다. 또한 김산, 탁나연(이상 6학년), 박서경, 이지유(이상 5학년) 학생들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학생들을 지도한 고흥발명교육센터 조태원 전담교사는 "학생들이 발명과 관련된 창의적 사고를 습관화할 수 있도록 노력했으며, 이러한 사고를 지속적으로 글과 만화로 표현하도록 하게 해 온 결과 이와 같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영옥 교장은 "발명 수업과 발명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과학적 사고력과 창의력을 신장시키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면서 "우리 학교 학생들이 고흥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끌어갈 발명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습 여건을 더욱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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