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캠페인 실시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농번기철에 따른 농기계 사용 증가에 맞춰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과 코로나19 확산방지 거리두기 캠페인을 지난 8일 기차마을 전통시장에서 곡성경찰서(생활교통과)와 함께 실시하였다.

군은 추수철 콤바인, 트랙터, 경운기 등 농작업 중 발생되는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개가 짙은 이른 새벽과 일몰직후 농기계 운행을 자제하고, 특히 음주 후 농기계 운행은 대형사고를 유발 인명사고가 발생되는 위험성을 알렸고, 농기계 안전사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안전수칙’ 홍보물을 배포하였다.

또한, 각 읍·면사무소에 농기계 안전사용 방송안을 배부, 주기적인 마을방송을 통해 농기계 조작미숙 및 운전 부주의, 음주 후 사용금지 등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계도할 방침이다.

곡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조현자)는 가을철 추수 및 밭작물 수확기에 농기계 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므로 ‘농가 스스로 안전요령을 숙지하여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야 하고 농기계에 대한 기본정비 및 점검도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