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소방서, 비대면 소방안전컨설팅(consulting) 추진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장성소방서(서장 구동욱)는 코로나19로 인해 우리 사회가 '대변혁'을 겪고 있는 가운데 감염 예방을 위해 다양한 변화를 모색하고 있는데 현장방문이 어려운 장성군 관내 공공기관 70개소에 대해 소방안전관리 비대면 컨설팅을 추진하고 있다.

 

장성소방서는 '자율소방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해 '비대면 소방안전관리'로 전환, 관계인에 의한 자체 자율안전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화재안전 컨설팅을 추진하고 있다. 관계인이 자율안전점검 후 결과를 제출하면 소방서에서는 결과에 맞는 화재안전 컨설팅을 추진하고 코로나19 상황에 맞추어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방문인원을 최소화하여 대면 컨설팅도 추진할 계획이다.

 

컨설팅 내용은 소방·소방시설 유지관리, 전기·가스·위험물시설 안전관리 등 화기취급, 화재예방 사항 등이다.

 

김태우 예방홍보팀장은 “평상 시 소방시설을 틈틈이 살피고 점검하여 비대면 소방안전관리가 성공적으로 정착해 코로나19 확산도 막고 안전도 확보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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