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분리배출 거점수거대로 깨끗한 장흥만들기’ ”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장흥군이 최근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거점수거대 15곳을 설치해 주민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2019년부터 장흥읍을 중심으로 시범적으로 시행되어온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거점수거대 설치사업은 장흥군 민선7기 3대 역점시책 중 ‘깨끗한 장흥만들기’ 일환으로 시행돼 왔다.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거점수거대는 재활용수거함, 일반쓰레기 수거함, 음식물쓰레기 수거함, 폐형광등·건전지수거함 등이 마련돼 있다.

 

주민들의 자율적인 생활쓰레기 분리배출을 유도하고, 수거처리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깨끗한 거리환경조성에도 효과를 내는 등 주민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장흥군은 거점수거대 설치를 통한 군민편의를 위하여 국비 및 도비확보는 물론, 확대 실시를 위한 군비확보 등 다각도로 재원을 마련하여 사업을 추진해 왔다.

 

정종순 군수는 “2020년 장흥읍 5개소 추가설치는 물론, 2021년 또한 군비재원을 마련하여 전 읍면에 확대 실시할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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