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소방서 " 가을철 산불예방홍보"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소방서 도양119안전센터는 가을철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지면서 산불 예방 홍보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날씨가 서늘해지고 건조한 날이 지속되면서 산불위험지수가 높음’(위험지수 6685) 단계에 돌입할 것이라는 예상에 따라 산불 예방에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상황이다.

 

산불이 발생하는 가장 큰 원인으로 논·밭두렁, 농산부산물 소각 및 쓰레기를 소각하는 행위가 꼽히고 있는 만큼, 건조한 가을철에 불법소각행위로 인한 불씨가 산불로 번지지 않도록 철저한 주의가 필요하다.

 

도양119안전센터장(소방경 김성중)산불은 고의가 아닌 실수라 하더라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을 물게 되는 무거운 범죄라며 가을철은 날씨가 건조하고 바람이 잦아 산불의 위험도가 매우 높은 기간이므로 산림 인접지에서 소각, 흡연, 취사 등 불씨를 취급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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