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소방서(서장 박상진) 도양119안전센터는 10월 15일, 녹동전통시장 및 주요 시가지 주변에서 소방차 출동로 확보를 위한 '길 터주기 동승 체험'을 실시했다.
'소방차량 동승 체험'은 출동 시 발생하는 장애·애로사항 등을 지역 군민 등이 직접 참여해 소방차 현장 도착시간의 중요성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소방차 진입장애 지역 및 전통시장 소방통로 확보 훈련 ▶상습 불법 주ㆍ정차 지도 및 단속 ▶소방시설 주변 5m 이내 불법 주·정차 단속 등이다.
박상진 고흥소방서장은 "화재 등 응급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