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교육지원청, 학교폭력 예방 학교장 맞춤형 연수

- 사례로 알아보는 학교장 자체해결제 및 관계 회복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
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희)은 16일 다목적강당에서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학교(원)장 38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학교장 맞춤형 연수’를 실시했다.
 

학교폭력 예방 학교장 연수는 관계 회복 중심의 학교폭력 사안 처리로 학교 교육력을 회복하고, 학교장 자체해결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

 

초빙강사인 전라남도교육청 백도현 장학관은 학교장 자체해결제의 절차 및 적용 방법을 소개하고, 관계회복중심의 학교폭력 사안처리를 위한 학교장의 역할 등을 안내해 공감을 얻었다.

 

연수에 참가한 한 학교장은 “학교장 자체해결제의 취지와 관계회복중심의 사안 처리에 대한 다양한 사례를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며 “사안이 발생하면 교육지원청의 도움을 받아 신속하게 대응하겠다.”고 하였다.

 

김정희 교육장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회복적생활교육 실천 활동과 어울림교육프로그램 등을 활용한 학교폭력 예방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다.” 며 “학교폭력 사안이 발생하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여, 존중과 배려의 학교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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