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산업과학고, 줌(ZOOM)을 이용한 사이버 어울림 정보통신윤리교육 실시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
고흥산업과학고(교장 최종렬)는 10.8.(목) 5-6교시에 전교생 295명을 대상으로 실시간 강의툴 'ZOOM'을 이용하여 16개 교실에 동시 송출방식(강사: 방송실에서 특강진행)으로 사이버폭력예방,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예방, 스마트폰의 올바른 사용방법과 인터넷·스마트폰 중독의 이해, 탈출 인터넷도박 예방 등의 어울림 정보통신윤리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강사로 나선 박호림 강사(목포00고 교사)의 특강 진행방식은 코로나19 예방에 따른 면대면 50명이상 집합금지(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에 따라 기존 다목적강당에서의 집합교육 면대면 형식을 탈피하여 실시간 'ZOOM'을 이용하여 16개의 교실(재학생 배치 강의시청)과 방송실(특강강사 배치 강의)과의 비대면 실시간 특강 진행방식을 도입하였다.

특강을 시청하는 각 16개 교실(도움반 포함)에는 16명의 담임교사들이 배치되어 특강을 잘들을 수 있도록 임장 동행지도하도록 하였다. 아이들에게는 특강중에 글쓰는 능력, 집중력을 심어주기 위해 특강 소감문을 쓰도록 하였고, 학급당 소감문 작성 우수학생 3-4명에게 인센티브로 문화상품권을 지급하는 등 내실있는 지도를 하게 하였다.

사이버 어울림 정보통신윤리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한 김수곤(학생생활안전부 학폭담당)교사는 "바쁜 와중에도 이주신 방송 연출책임 담당교사와 강의촬영, 연출, 사전장비점검 등에 협력해준 드론과 김도환 학생외 4명의 방송부원 학생들에게 감사하며, 재학생들에게 매우 유익하고 보람있는 특강이었다"고 말했다.

최종렬교장은 "이번 어울림 프로그램 실천 일환으로 실시한 어울림 정보통신윤리교육을 통해서 올바른 가치관 정립, 참된 자아발견, 배려와 공감, 협력, 존중을 하는 고흥산업과학고 재학생들이 되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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