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전남도, ‘독감 예방접종’ 예약 후 방문하세요

-전화인터넷으로 가능…가족 대리예약도 할 수 있어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
전라남도는 안전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위해 사전예약 후 접종기관에 방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 19일 만 70세 이상 어르신 대상 접종이 재개됐고, 오는 26일부터 만 62~69세에 대한 접종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접종 시행 초기 접종희망자가 한꺼번에 몰릴 수 있는 만큼 전화나 인터넷으로 사전에 예약한 후 방문하는 것이 좋다.

사전예약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nip.cdc.go.kr) 또는 예방접종도우미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가족 등이 대리 예약해 줄 수도 있다.

인터넷 이용이 어려울 경우 관할 보건소로 문의하면 지정 의료기관을 안내 받을 수 있다.

접종기관 방문 시 무료 예방접종 대상 여부 확인을 위해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하며,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대기자간 일정 간격 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강영구 전라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겨울철 건강을 지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며 “감염에 취약한 어르신은 예방접종을 꼭 받아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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