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훈 의원,화순정치학교 특강

 

 

 

 


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지역위원회(위원장 신정훈)가 제1기 화순정치학교가 신정훈 의원의 강의를 마지막으로 종강했다.

 

화순정치학교는 지방분권 및 시민정치 활성화가 지역발전과 시민의 삶 개선의 당면 핵심과제로 제기되고 있어 지방자치 혁신과 시민정치력 강화를 선도할 정치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6주6강으로 펼쳐졌다.

 

10일 화순축협 대회의실에서 열린 강의에서 신정훈 의원은‘주민참여로 꽃피는 조례’라는 주제로 2시간 여 동안 열띤 강연을 선보였다.

 

신정훈 의원은 “지방자치에서 우리의 운명과 우리의 삶, 도시의 수준을 결정 하는 것은 시민이 함께 참여 가능한 지방자치의 영역이다”고 강조했다.

 

신 의원은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지방정부는 적극적인 혁신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중앙정부의 역할을 대신 해냈다.▲수원시의 자가격리자 임시생활시설▲고양시의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전주시의 착한 임대인 운동▲홍천군의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자지원단 구성▲순천의 마스크 권분(勸分)운동 등 창의적이고 효과적인 지방정부에서 선제적 역할을 했다고 열거했다. 

 

특히 신 의원은 “지방자치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지방의회라고 생각 한다”며“민의 권력인 의회는 가장 민의와 가깝게 있으며,민의에 가장 귀 기울여야 하는 곳이 지방의회이다”말했다.

이어 “주민들의 이야기를 경청하는 하는 게 대의 정치,그중에서 조례는 자치현장에서 주민의 목소리를 담는 그릇이다”고 지방자치에서 지방의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신정훈 의원은“정치를 이야기 할 때 언제나 우리들은 여의도 정치를 이야기 했다”며“이미 권력과 자원 예산 등 50%이상이 지방으로 내려왔는데 한 번도 우리의 문제로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고 있는 현실이다”고 말했다.

 

또한 신 의원은 지방자치야 말로 가장 소박한 작은 정부이다.“우리의 삶을 규정하는 가장 큰 힘은 지방자치라고 생각 한다”며“우리지역 국회의원을 잘 뽑는 것도 매우 중요하지만 지방자치에 있어서 군수,도의원,군의원 등을 선출이 깨어있는 시민들의 지방자치에서 가장 현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신정훈 의원은 지방의 일꾼을 꿈꾸는 사람들에 정치인의 덕목으로 “무거운 책임감,유능한 정책능력, 지역과 민생을 책임지는 정책능력,소명의식과 사명감 예향심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정당의 정체성과 민주적 운영을 통해서 팀플레이로 승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정훈 의원은 강의에서 수강생들에게 지역위원장으로 당부했다.“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 지역위원회는 뜻을 같이하는 당원들이 모여서 세상을 바꿔보자 하는 그런 정치조직이다”며“화순 정치가 어떻게 되고자 하는 바람이 있다면 지역위원장에게 언제든 강력하게 요구해 달라, 정치가 개인의 자유 의지로 시작하나 정치의 완성은 함께 팀플레이로 완성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앞으로 지역위원장이 원칙과 기준을 강화해서 지역위원회가 친불친으로 흔들리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제1기 화순정치학교 종강식에는 정승태 청년위원장을 수강생 대표로 수료증을 수여받았다.이날 종강식에서는 60여명이 수료증을 받았다.한편 제2기 화순정치학교는 코로나 19사항과 당원들의 참여도 다양한 강사진,프로그램 등으로 하반기 추진 계획이다. / 장형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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