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양, 야산서 고사리 채취 중 사망사고 발생

 

     

23일 광양소방서에 따르면, 사망자 A(50대)씨 가족은 지난 22일 광양시 다압면 관동마을 야산에서 고사리를 채취하던 중 A씨가 사라져 119에 실종 신고했다고 한다.

     

 22일에 신고를 접수하여 경찰과 소방 그리고 산악구조대 인명구조견이 현장에 출동하여 수색하였으나 발견치 못했고, 23일에는 추가로 전남 특수구조대가 드론을 이용하여 수색했다. 

     

23일 12시경, 산악구조대 소속의 인명구조견(용맹)이 야산 중턱에서 숨진 상태의 실종자 A씨를 발견했다. 

     

광양경찰은 사망원인에 대해서는 자세한 조사를 통해 밝히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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