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함평읍지사協, 취약계층 원기회복을 위한 삼계탕 나눔 실시

 

[전남투데이 서영록 기자] 전남 함평군 함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순관, 민간위원장 박송희)는 지난 25일 2021년 지역특화사업인 원기회복! 여름나기 삼계탕 전달사업을 추진했다.

 

 평소 식사를 잘 챙기지 못하고 기력이 쇠약한 저소득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4개월간 진행한다.

 

 함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이날 먼저 저소득 어르신가구 20세대를 직접 방문해 준비한 삼계탕을 전달하고 건강과 안부를 챙겼다.

 

 삼계탕 등 음식 준비는 함평읍여성자원봉사단체 회원들이 조리봉사로 참여해 힘을 보탰다.

 

 김순관·박송희 공동위원장은 “더운 날 지역민을 위해 기꺼이 조리봉사를 해주신 함평읍여성자원봉사단체 회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원기회복을 하셔서 이번 여름도 건강하게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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