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장성군청소년수련관, 마을상생프로젝트 토요공유놀이터 상반기 운영 성료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장성군청소년수련관(관장 김상룡)에서는 4월 3일(토)부터 6월 19일(토)까지 매주 토요일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마을상생프로젝트 토요공유놀이터 상반기 운영을 진행하였다.

 

마을상생프로젝트 토요공유놀이터는 마을 청소년을 위한 놀이터를 주제로 청소년 및 주민과 상호작용하며 봉사활동 및 토요공유놀이터 운영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청소년이 봉사하고 운영하며 청소년이 즐기는 토요공유놀이터는 장성군청소년수련관 앞마당에서 진행이 되었다. 토요공유놀이터에는 트램폴린, 타이어택시, 오락기, 카프라, 미션임파서블, 전통놀이체험 등을 비치하여 청소년과 가족 누구에게나 즐거움을 나눌 공간이 되었으며 이외에도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놀이기구를 나눔으로써 이웃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장이 되었다.
 

 

이번 마을상생프로젝트를 성공으로 이끈 주역으로는 다양한 청소년들의 봉사 참여가 있었다. 코로나19 및 안전수칙을 안내하기 위해 다양한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봉사활동 참여로 토요공유놀이터의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었으며, 봉사참여 청소년들의 봉사정신을 함양할 수 있었다.

 

김상룡 관장은 “토요공유놀이터는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하면서도 청소년과 가족들이 야외에서 놀이를 즐기며 추억을 쌓고 봉사정신을 나누는 장이 될 것”이라고 토요공유놀이터의 성공을 응원하였다.

 

마을상생프로젝트 봉사활동에 참여한 청소년(이○성, 16살)은 “토요공유놀이터를 직접 준비하고 안전을 위해 노력하며 토요공유놀이터를 즐기는 청소년들에게 웃음을 선물하게 되어 뿌듯하였다.”라고 하였다.

 

 

 

장성군청소년수련관에서는 4월부터 6월까지 진행된 마을상생프로젝트 토요공유놀이터 상반기 운영 성료를 계기로 하반기인 9월부터 진행되는 마을상생프로젝트 토요공유놀이터를 개선하여 지역 내 마을 청소년과 가족에게 즐거움을 선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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