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도 경로식당 이용 하세요~!

-강진군, 관내 경로당·경로식당 이용대상자 확대-

 

사진설명 : 이승옥군수가 경로당을 찾아 배식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건형기자] 강진군(군수 이승옥)은 7월 1일부터 관내 경로당 및 경로식당 이용 대상자 범위를 코로나19 1차 백신 접종 완료 후 14일 경과자로 확대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당초에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2차 완료자만 경로당·경로식당을 이용토록 제한했으나 지난 6월 29일 전라남도에서 발표한 개편 지침에 따라 7월 1일부터 백신 접종 1차 완료 후 14일 경과자에 대한 식사도 허용한다. 7월 7일 현재 관내 경로식당 이용률이 84.5%에서 100%로 증가했다.

 

이승옥 군수는 ”아직도 백신 2차 접종 완료자만 식사가 가능하다고 알고 계신 분들이 많다“며 ”1차 또는 2차 백신 접종을 완료하신 어르신들 모두 마을경로당이나 경로식당에 모여 예전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 군수는 지난 6월 21일부터 7개 읍면 경로식당 및 노인대학에서 배식봉사에 참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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