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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해경, 정책자문위원회 정기회의 개최

신규위원 유환기(군산항7부두 대표), 김근호(대한통운 지사장) 위촉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군산해양경찰서(서장 박상식)는 오늘 8일 군산해양경찰서 대강당에서 코로나19 정부 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2021년도 제1차 정책자문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한창범(삼원중공업 대표)위원장을 포함해 17명의 위원이 참여해 올해 상반기 주요성과 및 하반기 업무계획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해양경찰 발전을 위한 위원회의 적극적인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지난 상반기까지 추진성과와 보완할 점을 분석하고, 하반기 정책 여건 및 추진방향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또한 신규위원으로 유환기 군산항 7부두 운영(주) 대표이사와 김근호 CJ대한통운(주) 군산지사장을 위촉해 위원회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정책자문위원회는 군산에 기반을 둔 기업가, 언론인, 법조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28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년 정기회의를 통해 정책과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자문활동으로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분석·비판, 의견을 제시하는 등 국민평가자로써의 역할을 수행 하고 있다.

한창범 정책자문위원장은 “코로나 19에도 위축되지 않고 해양안전과 바다종사자들의 불편 해소를 위한 군산해경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더욱 안전한 바다를 위해 해양사고 예방과 대응에 보다 힘 써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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