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함평군, “60세 이상 코로나 백신 접종자 ‘인증배지’ 다세요”

 

[전남투데이 서영록 기자] 전남 함평군은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마친 군민들을 대상으로 예방

접종자임을 알리는 '인증 배지'를 배부한다고 12일 밝혔다.

 

 2차 예방접종까지 완료한 군민은 13일부터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백신 접종 인증배지를 지급받을 수 있다.

 

 아직 접종을 받지 않은 대상자는 접종 완료 후 보건소, 읍·면사무소 

또는 위탁의료기관 등 접종 받은 기관에서 인증배지 수령이 가능하다.

 

 배지는 예방접종 참여 격려 일환으로 지급하는 것으로 증빙 목적으로는

사용할 수 없지만, 경로당·종교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이용 시 간편 활용할 수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예방접종자에게 인증배지 등 인센티브 제공으로 

접종을 독려하는 분위기를 조성 할 것으로 기대 된다“며, ”군민들의 

일상 회복을 하루빨리 앞당길 수 있도록 백신접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백신접종 이력 확인은 보건기관 및 읍·면사무소에서 예방접종확인서를

발급 받을 수 있으며, 스마트폰 앱 COOV(코로나19전자예방접종증명서)을 통해 접종사실을 입증할 수 있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