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코로나19 상황에서도 청소년포상제를 통해 힘차게 미래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 청소년들이 있어 눈길을 끈다.
‘청소년성취포상제’ 활동은 목표달성 기간에 따라 동장, 은장, 금장의 단계로 4~5가지 활동영역(자기개발, 신체단련, 봉사, 탐험활동 및 합숙활동)에서 스스로 정한 목표를 성취하기 위해 도전하며 꿈을 찾는 자기성장 프로그램이다. 연령에 따라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만9세~13세),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만14세~24세)가 있다.
청소년성취포상제 활성화를 위해 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봉주초등학교와 협력을 통해 청소년들의 자기주도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고 있다.
현재, 봉주초등학교에서는 청소년 포상제와 활동을 연계하여 5학년 전체 80여명이 포상제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지난 6월 24일(목), 25(금) 이틀간 극락강교에서 승촌보까지 영산강을 따라 자전거를 타는 탐험활동도 진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