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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블루밍온, ‘오월 첫 동네 문화 클래스’ 진행

7월 1일, 8일 2차례에 걸친 문화 클래스 성황리에 마쳐 -지역민과 상생 및 교류하며 함께 만들어 나가는 골목생활문화 구축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광주청년 디자인기업 ㈜블루밍온이 7월 한 달간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지역문화진흥원 주최 하에 생활문화동호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오월 첫 동네 문화 클래스’를 진행한다.

 

㈜블루밍온은 ‘다양한 삶의 주인공 이야기를 꽃 피우다’라는 슬로건으로 취약계층 및 지역민들과 소통하며 사회적 목적을 실현하고자 설립된 기업이다.

 

이 클래스는 지역민이 참여할 수 있는 문화의 장을 넓히고 지역민과 교류하며, 지역민이 능동적 주체가 되어 골목의 생활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 추진되었다. 또한 블루밍온은 문화클래스를 통해 교류한 내용을 기반으로 클래스에 참여한 지역민과 함께 오월 첫 동네의 다양한 스토리를 소개하는 동영상 제작을 계획하고 있다.

 

이번 ‘오월 첫 동네 문화 클래스’는 캔들 만들기 강좌를 7월 1일부터 7월 29일까지 주 1회 총 5회 운영된다. 코로나 19 예방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되고 있으며, 인스타그램 ‘골목온’을 통해 선착순으로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다.

 

 

지난 7월 1일과 7월 8일, 2회에 걸쳐 문화 클래스가 진행되었고, 프로그램에 참여한 수강생들은 “코로나 19로 힘들고 지쳤었는데,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며 캔들을 만드는 과정이 즐거웠고 기분전환이 되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오월 첫 동네 클래스’는 돌아오는 7월 15일, 22일, 29일에도 진행될 예정이다.

 

김미리 대표는 “앞으로도 지역의 필요에 맞는 사회공헌을 창출하고 지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는 블루밍온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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