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함평군 학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폭염대비 「선선(善善)한 여름나기」 사업 실시

 

[전남투데이 서영록 기자] 함평군 학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옥미·강연태)는 지난 12일 「선선(善善)한 여름나기」 사업을 실시해 관내 취약계층 20가구에 180만원 상당의 냉방용품(선풍기, 대자리)을 지원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을 받아 추진됐으며 위원들은 어르신 및 장애인 가구를 위해 선풍기를 직접 조립해 전달하며 여름철 건강을 당부했다.

 

 학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춘희 부위원장은 “이번 냉방용품 지원을 통해 이웃들이 건강하고 시원하게 여름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옥미 학교면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무더위로 지친 어려운 이웃들에게 반가운 선물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학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역 특성에 알맞은 지역특화사업을 적극 추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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