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소방서, 여름 휴가철 대비 펜션 등 화재예방대책 펼쳐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 광양소방서(서장 최현경)는 지난 15일부터 29일까지 관내 민박, 펜션, 관광숙박시설을 대상으로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가족단위 여가와 휴양을 즐길 수 있는 팬션 등 숙박시설의 이용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화재안전관리 강화 및 관계인 자율안전관리 의식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내용은 ▲주요 소방시설 상시작동 여부 확인 ▲자체점검 실시 및 결과 보고 여부 ▲소화기ㆍ소화전 등 소방시설 사용 및 화재 시 초기 대응요령 교육 ▲옥내·외 화기취급(캠프파이어, 음식조리) 시 화재위험성 안내 ▲민박시설(주택) 기초소방시설 설치지도 ▲여름철 냉방기구 사용증가에 따른 화재위험성 및 실외기 화재주의 예방홍보 등을 통한 초기 대응방안을 확인하고 관계자의 안전관리 의식을 강화했다.

광양소방서(서장 최현경)는 “여름철 이용객이 많은 펜션, 야영장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많은 인명ㆍ재산피해가 나올 우려가 높다”며 “시민ㆍ방문객이 안전하게 여름 휴가철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안전대책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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