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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봉선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기관장 간담회 진행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광주광역시봉선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7월 17일(토)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기관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봉선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봉출어람’은 청소년활동진흥법 제4조 9(청소년운영위원회)에 의거하여 청소년들이 직접 문화의집 운영에 대하여 청소년들의 욕구와 의견을 바탕으로 제반사항의 자문과 평가과정에 참여하는 청소년참여기구로 2019년 1기를 시작하여 현재는 3기 봉출어람이 청소년들의 권리신장을 위하여 활동하고 있다.

 

이날 기관장 간담회에는 생활속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상반기 모니터링 결과와 의견 제안사항을 정리한 내용을 발표하고 봉선청소년문화의집 관장과의 대화를 통해 청소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전달하며 청소년들이 봉선청소년문화의집의 진정한 주인임을 다시 확인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였다.

 

간담회를 준비한 청소년운영위원회 정윤건 위원장은 “상반기 동안 열심히 활동해 준 청소년운영위원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며, 하반기 또한 운영위원들이 한마음으로 청소년 참여활동에 힘써 발전방향을 함께 의논하여 더 나은 봉선청소년문화의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봉선청소년문화의집 정민기 관장은 “청소년운영위원회의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실제적인 청소년 참여를 보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며, 청소년 스스로가 청소년 정책과 문화의집 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하며 더 나은 내일을 준비하는 민주시민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봉선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019년 6월 29일 개관 이후 청소년들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 자치활동 및 시민성함양프로그램, 지역사회연계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청소년들의 더나은 삶을 디자인하는 청소년 창의플랫폼으로써의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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