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의회 이승옥 의원, 강진군 수해지역에 위문품 전달

 

    구례군의회 이승옥의원은 지난 7월 17일, 최근 집중호우로 막대한 피해를 본 전남 강진군을 방문하여 100만여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주민들을 위로하였다고 밝혔다.

 

 강진군은 기록적인 폭우로 전복 가두리 양식장에 민물이 유입되면서 전복 2천 261만미가 폐사해 400억원이 넘는 재산 피해를 입었다.

 

 이에, 이승옥의원은 “작년 구례지역도 수해피해로 힘든 시간을 견디고 이를 극복해나가기 위해 지금까지도 노력해오고 있다”며 “더 큰 도움을 주지 못하여 죄송하고 강진군도 하루빨리 재해의 상처가 치유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승옥의원은 세계 곳곳이 이상 기후로 인해 더욱 크고 잦아지는 재난 피해를 입고 있음을 인지하고 인류가 직면엔 기후변화에 구례군의회와 행정부가 힘을 합쳐 해결책을 적극 모색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 장형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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