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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식 동해해경서장, 취임 후 첫 치안현장 점검

여름철 연안해역 안전관리 실태점검을 위한 치안현장 방문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동해해양경찰서 이천식 서장은 취임 후, 관할해역 파악 및 해상치안 현장점검을 위해 대형함정과 관내 파출소를 방문하여 주요 현안사항을 청취하고, 코로나19 방역실태는 물론 긴급출동 대응태세를 점검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해해경에 따르면, 지난 15일 서장 취임 후 다음 날인 16일부터 22일까지 순차적으로 묵호항 전용부두에 정박 대기 중인 대형함정과 관내 파출소를 방문했으며, 현장상황과 일정을 고려해 오는 27일까지 치안현장 점검을 지속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내용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실태 확인 ▲여름 성수기 긴급상황 대비·대응태세 점검 ▲불법조업 외국어선 경비강화 ▲연안해역 안전관리 실태 ▲구조장비 및 시설물 등을 점검하였으며, 현장직원들의 애로사항 청취와 함께 격려의 말도 아끼지 않았다.

이 서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힘든 시기임에도 해양주권 수호와 안전하고 희망의 바다를 만들기 위해 일선 현장에서 묵묵히 책임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치안분석을 통해 사고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안전하고 깨끗한 희망의 바다를 만들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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