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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청와대 지시사항 박경미 대변인 브리핑

문재인 대통령이 소방관들이 화재현장에서 위험에 노출되여 사투를 벌이고 있는 것에  ㅎ항상 안타까운 마음이 앞선다면서,  지난 23일 청와대 참모회의에서   다음과 같이 지시하였습니다.

<청와대 박경미 대변인> 문 대통령은 대전소방본부에서 소방관용 회복지원차량을 지원한 것과 관련해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고생하는 임시선별검사소 의료진과 방역 인력을 위해 별도의 휴식 공간을 안정적으로 마련하는 것이 바람직하지만, 이동식 회복지원차량도 좋은 방안인 만큼 꼭 필요한 시기에 적절한 조치를 취했다”고 치하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앞으로 이러한 사례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면서, “고유 업무 수행에 지장을 초래하지 않는 선에서 소방, 경찰기동대 등 활용 가능한 자원들을 최대한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 회복지원차량 : 대형버스 내에서 휴식과 식사, 산소 공급을 할 수 있도록 특수 개조된 소방차량

문 대통령은 천안함 전사자 故 정종율 상사의 배우자 사망에 따른 유족보상금과 관련하여, “현행법에 자녀가 미성년인 경우에만 보상금을 수급할 수 있으므로, 법을 신속히 개정하여 보상금 수급 연령을 만24세로 상향하는 등의 제도 개선을 조속히 추진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또한 “법 개정 전이라도 학교 등록금, 학습보조비, 취업 지원 등 정부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지원 방안을 모색하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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