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대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밑반찬 전달

면 새마을부녀회 봉사활동으로 62가구 전달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군 대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대서면 관내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한 ‘2021년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며 따뜻한 대서면, 행복한 대서면, 희망과 사랑이 넘치는 대서면을 만들기 위한 활동으로 29개 마을 이장의 추천을 받아 62가구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를 위해 대서면 새마을부녀회에서 여름철 입맛을 돋우는 열무김치와 갈치속젓을 담고 소불고기, 멸치반찬을 만들었으며 아침 일찍부터 시작된 봉사활동은 각 마을 부녀회장들이 손을 맞추어 준비했다.

류남진 대서면장은 “폭염에 지친 취약계층을 보살피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코로나19 장기화로 대외활동이 주춤한 시기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정을 나눠준 새마을부녀회에도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모두가 함께 하는 살기 좋은 대서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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