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119, 수난사고 위험지역 현장대응체제 강화

-119수난구조대 전진배치 인명구조 최우선 주력-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장성소방서(서장 최인석)는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8월 30일까지 수난사고 위험지역 등 물놀이 안전 취약지역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현장대응체제를 강화하기로 했다.

전남소방본부의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18∼2020년) 수난사고 발생은 모두 1338건(2018년 413건, 2019년 368건, 2020년 557건)으로 집계됐다.

이에 장성소방서는 △수난사고 현장 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수난 인명구조훈련 실시 △수난 안전시설물 정비 △119시민수상구조대 배치·운영 △수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유관기간 비상연락체계 유지 및 협력 체계 강화 등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나행남 구조대장은“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지역에 입수, 낚시, 다슬기 채취 등을 금지하고, 물놀이가 가능한 곳에서는 안전하게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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