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무안군, 명절 대비 주요 관광지에 방역관리요원 배치

 

[전남투데이 서영록 기자] 무안군(군수 김산)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안전한 관광 환경 조성을 위해주요 관광지에 방역관리요원을 배치한다고 밝혔다.

 

군은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무안군 대표 관광지인 회산백련지 등 2곳에 방역관리요원 8명을 배치․운영하고 있으며, 이들은 소독,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안내 등 방역업무를 수행하고 잇다.

 

이번 방역요원 배치는 코로나19로 인한 관광업계 실직자, 휴직자 등을 우선 선발하여 관광업계 종사자의 일자리 위기 극복하기 위한 것이며, 위드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다양한 관광활성화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산 군수는 “이번 요원배치가 관내 주요 관광지 방역을 강화하여 청정 관광 무안의 이미지를 알리는데 기여하고 코로나19로 어려운 관광업계 종사자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관광객이 안심하고 여행할 수 있도록 방역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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