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소방서, 추석연휴 기간 특별경계근무 돌입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완도소방서(서장 윤예심)는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추석연휴 기간 화재 위험 증가에 따라 화재예방과 신속대응을 위해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인원 786명(소방공무원 138, 소방보조인력 4, 의용소방대원 644), 소방장비 36대 등 가용 소방력을 100% 동원하여 소방서장 중심의 초기대응체계를 강화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소방서장 중심의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 ▲다중이용시설 소방특별조사 및 화재안전컨설팅 ▲화재취약대상 예찰활동 및 기동순찰 강화 ▲화재취약요인 사전 제거 ▲의용소방대 도보순찰 및 안전문화 확산캠페인 ▲코로나19 환자 이송 지원 ▲유관기관 비상연락체계 유지 등으로 화재 및 재난사고에 대응할 계획이다.

 

 윤예심 완도소방서장은 “추석 연휴 기간 긴급대응태세 확립으로 군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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