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소방서, 추석 명절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 고흥소방서(서장 박상진)는 추석 명절을 맞아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를 오는 24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택용 소방시설이란 소화기·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말하며 초기 화재에 큰 효과가 있는 소방시설이다.

 

소방청 통계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18~`20)간 전체 화재 발생 121,006건 중 주택화재는 22,889건 발생하였고 전체 화재 사망자 1,016명 중 주택화재 사망자는 410명으로 40%의 높은 비율을 차지한다. 

 

 이번 추석에 가족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선물로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운동을 펼치고 있으며 방법으로는 ▲지역신문 언론보도 및 SNS 홍보 ▲대형전광판 등 홍보영상 송출 ▲다중이용시설(전통시장 등) 홍보용 배너 설치 등이다.

 

 박상진 고흥소방서장은 “추석 연휴에 코로나19로 고향집 방문이 어렵다면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해 보기를 권한다.”라며 “군민 모두 안전을 선물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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