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무안군 ‘가족과 함께하는 청소년 주말체험’ 참여가족 모집

 

[전남투데이 서영록 기자] 무안군(군수 김산)은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가족과 함께하는 청소년 주말체험 하반기 참여가족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여가시간의 효율적 활용과 가족 중심 여가문화 정착을 위해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요 체험활동으로는 ▲10월 16일 고구마 캐기, 목공예 및 라탄공예(팔방미인마을) ▲10월 23일 대봉감 따기, 떡 케이크 만들기(월선리 예술인촌마을) ▲11월 3일 참기름 짜기, 모싯잎 떡 만들기(약초골한옥마을) ▲11월 13일 목장체험과 치즈 만들기(파도목장) ▲11월 20일 연근 두부만들기와 바리스타 체험(토브아카데미) 등이 있다.

 

5회에 걸친 이번 체험활동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회당 20명 내외의 소규모 인원으로 진행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9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이며, 초등학교 2학년~중학생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을 원하는 경우 군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안내된 접수방법(방문접수, 이메일접수, 팩스접수)에 따라 관련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김산 군수는 “지역 청소년들이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애를 느끼고 바람직한 모습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가족 기능을 강화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더 많은 지역민들이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엄격히 준수한 가운데 운영 될 예정이며,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 시 취소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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