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나눔으로 "청소년의 꿈"을 응원해요~!

병영면 지사협 ‘꿈을 향한 도전! 책 나눔’ 사업

 

※ 사진설명 : 병영면지사협에서 저소득 청소년 가구에 도서를 전달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건형기자] 지난 24일 병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윤영문 병영면장, 김규현 이장단장)은 경제적 여건으로 책 구입이 어려운 저소득 청소년 5가구를 방문해 1인당 9만 원 상당의 도서를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병영면에 거주하는 저소득 청소년에게 평등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교육격차를 줄여 교육 불평등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책 나눔 사업으로 지원된 도서는 청소년들의 관심 분야와 연령별 권장 도서를 선정했으며, 5명의 저소득 청소년들에게 1인당 9만 원 상당 도서를 지원했다.

 

김규현 민간위원장은 “이번 사업이 청소년들의 관심 분야에 대한 지식습득으로 미래지향적인 사고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들을 위해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을 갖고 지원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영문 공공위원장은 “책을 받고 기뻐하는 청소년들을 보니 보람되고 기쁘다” 며 “앞으로도 관내 청소년들이 건전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병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7명의 위원으로 구성돼있으며 만·관 협력을 통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자원 연계, ‘사랑더하기’ 캠페인 추진을 통해 나눔 인식 확산 및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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