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파크 빅밴드 with JK김동욱, 웅산> 순천 공연

10월 12일(화) 오후 7시 30분, 순천문화예술회관 대극장

 

[전남투데이 박종삼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는 오는 12일 오후 7시 30분 순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재즈파크 빅밴드 with JK김동욱, 웅산〉공연을 개최한다.

 

순천시가 주관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엽합회가 주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재즈파크 빅밴드 with JK김동욱, 웅산〉공연은 재즈 명곡, 클래식, 영화음악을 라이브 연주로 들으며 일상에 지친 나를 위한 치유의 시간이 될 예정이다.

 

주옥같은 재즈 명곡들을 재즈파크 빅밴드의 화려하고 웅장한 사운드와 함께 재즈보컬을 전공한 진정한 재즈인 JK김동욱은 깊은 울림으로 재즈곡들을 선사하며, 수려한 외모와 중저음의 농염한 보이스로 객석을 압도하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재즈보컬리스트 웅산이 재즈음악의 매력을 선보인다. 또한, 영화‘록키’OST의 대표곡 , 등의 영화음악도 선사할 예정이다.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은 문화적 향유를 누리지 못하는 문화 소외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문화 향유권 신장 및 문화적 격차를 해소하고자 문화소외계층을 관람석의 30%이상 의무적으로 초청한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임대주택거주자, 장애인, 65세 이상 어르신, 사회복지시설 이용자, 외국인 노동자, 새터민 등 관람을 희망하는 시민은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관람 신청을 하고 티켓은 공연 당일 문예회관에서 교부받아 입장하면 된다.

 

 

일반인들은 R석 2만원, S석 1만원으로,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 또는 순천문화예술회관 사무실에서 예매 가능하며, 공연 당일 날 문화예술회관에서 티켓을 교부받아 입장하면 된다. 문예회관 정회원, 등록장애인, 국가유공자, 65세 이상 어르신, 장기기증자, 다자녀 세대증 소지자 등은 5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모든 관람객은 ‘거리두기 객석제’, ‘순차적 입장제’와 출입자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순천시 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민들에게 품격 높은 공연을 제공하여 지역 문화예술 발전 및 문예회관 운영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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