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혼자가 아닌 제대군인지원센터가 함께 합니다

최병남 서울지방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 취업상담팀장

 

군에서 5년이상 군복무한 제대군인의 경우 ‘제대군인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해 제대군인지원센터에서 취•창업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대부분의 제대군인의 경우 전직지원기간에 전직기본교육이수후에 제대군인지원센터에 회원 가입을 한다. 그러나 일부의 경우에는 지원사항을 몰라 회원 가입을 못하는 경우도 있다.

전직지원기간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전역이후의 취업이 빠를수도 늦어질수도 있다. 

국가에서 전역을 준비할수 있도록 주는 그 전직지원기간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제대군인지원센터의 담당상담사와 준비한다면 전역이후의 취업이 조금은 수월하리라 본다.

전직지원기간에 진로를 설정한후에 제대군인지원센터의 직업능력개발교육, 사이버교육, 전문위탁교육을 통해 진로에 맞는 교육이나 자격증을 취득하여 취업하고자 하는 분야의 자격요건을 갖추어야 한다.

제대군인에게 제일 먼저 해야 할 일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진로설정이 가장 중요하고 먼저 해야 할 일이라 말하고 싶다.

나에게 맞는 일이 무엇인지? 내가 가지고 있는 역량이 무엇인지? 내가 준비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를 알고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나에 맞는 진로를 설정하여야 그 진로에 맞는 자격요건을 갖출수 있기 때문이다. 진로를 결정하지 않은 상태에서의 준비의 경우 중구난방이 될 수밖에 없다.

진로를 어떻게 설정할지 막연하다면 제대군인지원센터 담당상담사와 상담을 받아 보기를 권한다.

혼자 준비하려고 하면 두렵기도 하고 이것이 맞는 것인지도 의문이 드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누군가가 옆에 있고, 내가 나아갈 방향을 옆에서 도와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행복일 것이다.

제대군인지원센터는 제대군인의 방향을 같이 고민하고, 어떻게 준비해야 되는지를 들어 주는 존재로 제대군인의 동반자 역할을 하고 있다. 

아직 회원 가입을 하지 않은 제대군인이 있다면 지금 당장이라도 제대군인지원센터 홈페이지(www.vnet.go.kr)에 회원 가입하기를 권한다.

회원 가입을 하면 담당상담사가 여러분들의 취업을 같이 고민하는 동반자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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