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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화정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동화작가로의 한걸음 ‘싸잘만출판사’ 운영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광주광역시화정청소년문화의집은 지역(광주광역시)의 1호 청소년문화의집으로 청소년들과 문화예술로 함께 성장해왔으며 ‘청소년이 꿈진 상상과 창작의 문화생태계’를 실현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나가고 있다.

 

싸잘만(싸우긴 했지만 잘 만들었다)출판사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갈등의 상황을 해결 할 수 있는 의사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 협업과 소통으로 하나의 결과물을 탄생시키는 과정에서 성취감 고취 및 창의적 사고를 증진 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청소년 동화작가들이 준비하는 책의 내용은 “게임중독”의 주제로 각 개인별 이야기를 담은 동화책 출판을 위해 콘티작성, 원화 스케치, 채색활동에 참여했으며, 동화책 표지를 직접 디자인하며 프로그램을 마무리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친구들은 “평소에 글쓰기를 좋아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그림 그리기와 채색을 많이 하다보니 조금은 힘들었지만, 내가 만든 동화책이 나온다고 하니 기대된다.” 

 

청소년 동화작가들이 만든 동화책은 추후 원화스캔과 보정을 통한 발간과정을 걸친 후, 출판기념회를 진행 할 예정이다. 청소년 동화작가들의 자긍심 및 성취감을 고취시킬 수 있는 출판기념회는 11월 말에 예정중이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작년에 이은 두 번째 광주광역시화정청소년문화의집의 동화책이 출판 될 예정이다. 청소년들이 직접 구성하여 출판될 동화책에 많은 관심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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