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전남학생교육문화회관! 국립남도국악원과 손잡고 교실로 찾아가요

다양한 전통음악 컨텐츠로 ‘찾아가는 교실음악회’ 운영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남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정혜자)은 국립남도국악원과 연계하여 초등학교 교실로 찾아가 다양한 전통음악 공연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교실음악회」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 상황으로 대면 문화예술 교육활동이 부족한 학생들에게 국악 감상 및 국악기 체험을 통해 전통음악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삶의 활력소를 제공하고자 ‘국립남도국악원’과 함께 기획하게 되었다.

 

국림남도국악원 및 회관 홈페이지의 공모를 통해 3개의 전통음악 단체(이채로와, 니나노, 별가락)가 선정되어, 소규모 단위로 순회 운영하며 대덕초 등 총 30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희망학교 또한 회관 홈페이지에서 학교 교육과정 운영에 필요한 날짜를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도록 절차도 간소화 하였다.

관장 정혜자는“지쳐가는 코로나 상황에서 치유와 힐링을 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의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고자, 국립남도국악원과 연계하여「찾아가는 교실음악회」를 함께 고민하게 되었다”며, 이를 통해 “전통문화를 통한 학생들의 정서안정과 더불어 예술로 행복한 학교문화를 지원하고자 한다”라며 멈춤 없는 예술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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