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보성군협의회 출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보성군협의회는 지난 10월 13일 보성군청 대회의실에서 대행기관장인 김철우 보성군수, 자문위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0기 출범식 및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새롭게 출범한 제20기 민주평통 보성군협의회의 선병진 신임 회장을 비롯한 49명의 자문위원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인 문재인 대통령을 대신해 김철우 군수로부터 위촉장을 전수 받고 2년간 민주평화통일 자문위원으로서 활동을 하게 된다.

선병진 신임회장은 항구적인 “평화정착을 위한 종전선언은 한반도 평화실현, 동북아 평화공동체 형성, 평화적인 민족통일을 위해 꼭 실현되어야 할 것으로 자문위원이 주도적인 평화통일 전도사로서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오늘 출범식을 통해 모두가 열심히 하겠다는 다짐을 취임인사에서 밝혔다.

대행기관장인 김철우 보성군수는 축사를 통해 “평화의 시대, 우리 보성군이 남북교류 중심지로 새로운 도약을 할 수 있도록 자문위원들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미래를 준비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인 제20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 실현’을 활동목표로 민주적 평화통일을 위한 국민적 합의 도출, 범민족적 통일 의지와 역량 결집, 평화통일정책에 관한 자문·건의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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